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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 출동건수, 설보다 추석 때 많아”
명절 기간 하루 평균 6300건…유대운 “야외활동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입력 : 2015-09-26 오후 1:44:39
추석 연휴가 설 연휴 때보다 119 구급차 출동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유대운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하루 평균 5609건인 반면, 추석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6866건으로 나타나 추석연휴 출동건수가 설연휴보다 2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설날부터 올해 설날까지 119 구급 출동건수가 13만8598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3년간 명절 일수가 22일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6300건의 119 구급 출동이 있었던 셈이다. 특히 2013년에 비해 2014년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구급차 출동이 늘었다. 설·추석 연휴 하루 평균 출동건수는 2013년 5967건에서 지난해 6688건으로 12%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하루 평균 13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199건), 부산(438건), 인천(367건), 경북(360건)이 뒤를 이었다. 서울과 경기의 명절 기간 하루 평균 출동건수는 2571건으로 전체 출동건수의 40.8%를 차지했다.
 
유대운 의원은 “특히 추석 연휴동안에는 평소보다 많은 구급 출동이 있었다”면서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도 야외활동 등을 함에 있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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