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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비자금 제보와 관련해서 금융감독원은 지금까지 발견된 증거는 없다고 못박았다.
홍영만 금융감독원 대변인은 기업에 대한 정기, 수시 검사 때마다 미지급금을 세밀하게 파악했지만 지금까지 비자금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단언했다.
삼성화재 관련 종합검사는 지난 6월달에 실시 했으며 실제 비자금 제보에 관한 간접손해보험, 미지급금은 삼성화재만 해도 연간 100만건이라 표본검사에만 그친 것이라고 밝혀 검찰 수사 요청이 있을 때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보가 들어온지 24시간이 되지 않았으며 금융감독원에 먼저 수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후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
"작년 금감원에서 렌터카 관련한 비리 사건에 대해 제재를 한 적이 있는데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동원된 사건이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삼성화재 비자금 제보건은 그와 같은 신빙성 여부를 파악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미지급금을 금감원이 먼저 조사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삼성화재에서 발견된 비자금은 없고 앞으로 삼성비자금 관련 특검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mhpa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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