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실속선물세트의 1위 자리를 고수하던 햄·참치 통조림이 '과일 잼'에 자리를 뺐겼다.
15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최근 보름간 잼 선물세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이상 신장했다. 반면 지난해 추석까지 1위 자리를 고수하던 햄·참치 통조림은 30% 신장하는 것에 그쳐 1위 자리를 잼에게 내줬다.
이에 따라 롯데닷컴의 실속선물세트 인기순위는 잼, 햄·참치 통조림, 차·커피, 오일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성윤 롯데닷컴 생활팀 MD는 "잼 실속선물세트는 지난 설부터 인기 있었던 상품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일반 캔 선물과 달리 트렌디함과 특별함을 고루 갖췄으며, 변질의 우려가 적고 포장도 깔끔해 많은 고객들이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닷컴에서 가장 많이 팔려나간 잼 상품으로는 '샹달프 미니 잼 선물세트(1만2990원)', '복음자리 잼1호 선물세트(1만5040원)', '복음자리 복합13호 선물세트(1만7860원)' 등이 있다.
샹달프 미니 잼 세트(왼쪽)와 복음자리 잼1호 선물세트(오른쪽). (사진제공=롯데닷컴)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