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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Plus)크리스피크림,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 급락
입력 : 2015-09-11 오전 10:15:29
도너츠로 유명한 미국의 크리스피크림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하면서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10% 넘게 급락했다. 
 
(사진=크리스피크림 홈페이지)
10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피크림은 지난 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EPS)이 1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9센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매출도 1억273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1억3200만달러를 하회했다. 
 
특히 도너츠와 스낵들이 담겨 있는 패키지 상품들의 판매가 저조하게 나오면서 실적이 악화됐다고 크리스피크림은 설명했다.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들도 패키지 상품을 팔면서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뿐 아니라 최근 미국의 편의점과 식료품 매장에서 좀 더 건강한 스낵들과 아침거리를 판매하게 되면서 경쟁 역시 심화됐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안토니 탐슨 크리스피크림 최고경영자(CEO)는 패키지 상품들의 판매가 올해 말까지 계속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크리스피 크림은 올해 전체 실적 전망치를 기존에 제시했던 80~85센트에서, 76~80센트 사이로 하향 조정했다.
 
이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크리스피크림의 주가는 12%나 급락하며 2014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크리스피크림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1퍼센트 하락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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