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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진대전, 정병철作 '작업을 마치고' 대상 영예
입력 : 2015-09-07 오전 11:07:33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에서 해조류 채취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어부의 모습을 촬영한 정병철 씨의 작품 '작업을 마치고'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양사진대전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71일간의 공모를 통해 총 3825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5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정병철 씨의 '작업을 마치고'가 차지했으며, 일반부 금상(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은 김윤오 씨의 '파도야 놀자', 학생부 금상(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김원중 학생의 '소년과 갈매기'로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인 '작업을 마치고'는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접도에서 해조류 채취 작업을 하고 귀가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구도와 구성면에서 특히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제10회 해양사진대전 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정병철 씨의 '작업을 마치고' (사진/해양수산부)
 
심사위원장인 문순화 사진작가는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작품이 예년에 비해 많았지만, 좀 더 다양한 소재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해양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다소 부족하여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 일반부 금상 300만원, 학생부 금상은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해양사진대전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사진 공모전을 통합 개최함으로써 바다에 관한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되었다"며 "입상작들은 박물관, 역, 항만, 터미널 등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 전시회를 통해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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