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는 이천 M14를 포함해 2014년 이후 10년간 총 46조원 규모의 신규 공장 3개를 건설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준공하는 이천 M14 건설 및 장비투자에 총 15조원을 투자한다. 향후 이천·청주에 각각 1개씩 신규 공장 건설 및 장비투자에 추가로 3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상당기간이 소요되는 부지조성 및 인프라 확보에 우선 착수하고 Fab 건설 및 장비투자 시기는 향후 시장 및 수요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