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은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23억원과 2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26%, 2.4% 증가했다"며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은 방송 8262원, MVNO 1만9507원으로 각각 상승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MVNO는 하반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LTE유심이 많이 팔리면서 LTE 비중이 15%에서 최근 30%대로 올라왔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전체 방송 ARPU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VOD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다"며 "제7홈쇼핑, T커머스 등의 수수료 수입이 하반기에는 증가할 전망인데 분기별로 약 50억원의 추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신사들의 유선 결합 상품에 대한 과도한 마케팅비 지출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구체화 될 전망인데 규제가 강화되면 마케팅 여력이 낮은 케이블 사업자들은 반사 수혜가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