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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분기 영업익 4129억…명퇴비용 반영에 24% 감소
입력 : 2015-07-30 오전 10:47:23
SK텔레콤이 올 2분기 망접속수익 감소와 가입비 폐지 영향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들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올해 4월 시행된 특별명예퇴직 비용 약 1100억원이 반영되면서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4129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9%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2557억원으로 1.15%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3978억880만원으로 20.04% 감소했다.
 
매출은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와 가입비 폐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 역시 매출 감소와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됐다. 당기순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이 줄면서 감소했다.
 
6월말 기준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는 1794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2.6%를 넘어섰다. 또한 LTE 고객의 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3월 평균 3.0GB에서 6월 평균 3.3 GB로 증가하는 등 무선인터넷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졌다.
 
지난 5월 선보인 밴드데이터 요금제는 6월말 기준으로 가입자 213만명을 확보했다. 2분기 평균 해지율은 1.3%를 기록해 2003년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이용환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은 "통신을 기반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심층적인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플랫폼 사업자로 변혁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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