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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주택착공 감소..허가건수는 늘어나
입력 : 2015-06-17 오전 8:18:37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착공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주택 허가 건수는 늘어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5월 주택착공건수가 전달보다 11.1% 감소한 104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108만건을 밑도는 것이다.
 
세부 항목으로는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5.4% 감소한 68만건을 기록했고 다섯 가구 이상 다가구 주택 착공건수는 18.5% 감소한 34만9000건을 기록했다.
 
다만 앞으로의 수요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신규 건설 허가건수는 11.8% 증가한 128만건을 기록하면서 2007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규 건설 허가 건수 중 단독주택 허가건수는 전달보다 2.6% 늘었고 다가구 주택 허가건수는 26%나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착공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주택 경기 회복세가 완연하다는 평가하고 있다.
 
스튜어트 호프만 PN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시장 펀더멘탈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며 "채용과 임금이 올라가고 있고 모기지 금리는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특히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주택 구매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1년간 미국 주택착공건수 추이(자료=investing.com)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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