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주자 강정호가 9일 밀워키와 경기 5회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안타를 치자 3루까지 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얻었다.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4리에서 2할6푼8리(127타수 34안타)로 내려갔다. 지난달 6일 이후 처음으로 타율이 2할7푼 밑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2회 2사후 첫 타석에 들어갔다. 밀워키 선발투수 지미 넬슨과 8구째 승부를 벌였지만 풀카운트에서 95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5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볼카운트 1B-2S에서 연속 볼 3개를 골라 볼넷을 얻었다.
6회 2사 1,2루 득점기회에서 3번째 타석을 맞았다. 하지만 초구 87마일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0-2로 뒤진 8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 들어간 강정호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경기 중 내린 비로 인해 1시간 45분가량 중단됐다. 피츠버그가 0-2로 졌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