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출입화물 9791만톤, 연안화물 1977만톤 등 총 1억1768만톤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1억1839만톤과 비교해 0.6% 감소한 것이다.
대산항과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이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28.7%, 6.7%, 0.2% 증가했다. 반면, 포항항과 동해·묵호항, 목포항은 수출화물과 연안화물 감소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품목별는 자동차 처리 물동량이 13.5%, 유연탄 12.9%, 유류 7.8% 증가했고, 철재와 기계류는 각각 20.3%, 12.1%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8161만톤으로 0.6% 감소했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2.7% 증가한 217만2000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를 기록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올해 4월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 자료/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