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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위클리)"내수주 보다는 수출주 중심 대응"
입력 : 2015-05-11 오후 1:49:22
이번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내수주보다는 수출주를 중심의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개선과 중국 금리인하로 그동안 나타났던 글로벌 증시의 조정요인들이 해소되는 주간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11일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5월 첫째주 글로벌 ETF 자산시장 수급은 한주 만에 유출세로 전환해 101억달러가 순유출됐다. 미국의 자금유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선진국 자산 순유출 규모가 102억달러인 반면, 신흥국에는 1억달러 자금이 유입됐다.
 
이 기간 국내 ETF 시장에서는 코스피 하락세 속에서 KODEX 인버스(2.1%), KINDEX 인버스(2.1%) 등 지수하락 방향에 투자하는 인버스 ETF가 강세였다. 또 달러약세와 함께 중국 구리재고가 감소하는 2분기 계절적 효과로 TIGER 구리실물 ETF(7.9%)가 수익률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중국 금융당국이 개인 신용확대를 규제하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KINDEX 중국본토CSI300(-5.0%) 등 중국투자 ETF는 약세였다.
 
이번주는 13일 유로존 1분기 국내총생산(GDP) , 15일 미국 4월 산업생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문남중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미국과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과 중국 정책효과에 주목하면서 미국, 유로존, 중국에 집중된 해외 인덱스 ETF(SPY, EZU, FXI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달러강세 압력 속에서 신흥국 통화 절하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화도 약세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 수출주(KINDEX 성장대형F15 등) 중심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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