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은 칠레의 친환경 와인 '라포스톨 깐또(Canto)'가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라포스톨 깐또 와인.(사진제공=레뱅드 매일)
라포스톨 깐또는 친환경 퇴비만을 사용한 유기농 와인으로,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주제로 한 서울환경영화제의 의미와 부합돼 지난 7일 개막식 리셉션에서 공식 건배주로 사용됐다는 설명이다.
설명에 따르면 라포스톨은 와인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양을 줄이고자 고민해왔다.
이에 나무심기, 저탄소배출 사업투자, 와인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및 전기 절약, 친환경소재 와인 패키지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라포스톨 깐또는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만8000원이다.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