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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1만851가구 쏟아진다
입력 : 2015-04-13 오후 6:22:35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계속되고 있는 전셋값 고공행진에 일정 기간 동안 임대로 살다가 주택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적게는 5년, 길게는 10년 동안 임대료를 내고 안정적으로 거주하다 임대 기간이 끝날 시점에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공공·민간건설사가 분양하는 임대아파트는 총 12개 사업장 1만851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분기에 9개 단지, 9326가구의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공급을 계획중이다. 수도권에서 6개 단지 6216가구, 지방에서는 3개 단지 3110가구가 예정돼 있다.
 
오는 5월에는 미사강변도시 A29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 1401가구, 6월에는 충북혁신도시 A4블록 942가구가 공급된다.
 
민간건설사에서는 3개 단지, 1525가구의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17일 광교신도시 A6블록에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분양한다. 광교신도시에 처음으로 민간에서 짓는 임대아파트로 전 가구가 입주 시 임차로 거주하다가 5년 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광교초, 광교중, 홍재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중심상업시설과 이마트가 단지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금강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 A64블록에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9㎡·84㎡ 총 90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공사 중인 수서~평택 고속철도(KTX)가 개통되면 강남에 20여분 이면 도달할 수 있고,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도 가깝다.
 
석미건설은 강원도 철원시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철원 석미모닝파크'를 공급한다. 지상 15층, 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8~84㎡ 총 171가구로 구성되며, 준공시점으로 부터 5년 이후 일반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신철원초·중·고교가 있고 관공서, 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도 위치해 있다.
 
◇올해 2분기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 물량 (자료=각 업체)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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