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결합상품 보조금 규제 시 수혜가 예상된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무선보조금은 감소했지만 유선보조금은 증가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가 '초고속인터넷 경품' 관련 조사에 착수하면서 업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유선에도 무선 '단통법'과 유사한 보조금 상한선이 설정되면 전유료방송사업자의 수혜가 기대된다 며 "특히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경험한 케이블 사업자가 상승 여력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지난 2014년 이전 수준의 업황을 감안하면 분기 영업이익은 320억원에서 350억원까지 상승이 가능한데 현재는 250~270억원이 한계"라고 내다봤다.
그는 "결합상품 관련 보조금 규제가 현실화된다면 방송 ARPU의 지속적인 상승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