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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삼성·LG, TV '먹구름'..1분기 적자 확실시
입력 : 2015-03-25 오후 6:30:4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사업 부문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양사의 1분기 TV 사업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TV시장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은 환율입니다. 러시아, 브라질,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환율 약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됐고, LCD 패널 등 주요 원재료를 달러로 매입하고 있어, 강달러도 부담입니다.
 
낮은 가격을 내세우며 뒤쫓는 후발주자도 경계 대상입니다. 하이센스, TCL, 하이얼 등 기존 TV 제조사의 추격에 더해, 샤오미는 이들보다 30% 싼 가격으로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빨라진 인터넷 속도 덕에 스트리밍서비스로 고화질 영상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인터넷 기반의 애플TV가 등장하는 등 전통적 영상재생 기기였던 TV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TV 자체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 다양한 플랫폼의 확대로 점유율만큼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지은입니다.(뉴스토마토 동영상 뉴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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