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출시한 올 뉴 투싼.(사진제공=현대차)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투싼'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009년 2세대 투싼을 내놓은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차는 17일 '올 뉴 투싼(All New Tucson)' 신차 발표회를 갖고, 올 뉴 투싼의 강점을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파워풀한 동력성능 ▲혁신적으로 개선된 안정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성 등 4가지로 꼽았다.
올 뉴 투싼은 기존 모델 대비 전고를 10mm 낮추고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65mm, 30mm 늘려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동시에, 캠핑 등 레저활동에 적합토록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구현했다. 트렁크 공간도 기존보다 48ℓ 증가한 513ℓ의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1094mm의 넓은 폭을 확보했다.
특히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갖춰 안정성을 강화했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기존 18%에서 51%까지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와 무게가 늘어났음에도 동급 최고의 연비성능을 확보했다. 기존 투싼이 13.8㎞/ℓ이었던 것에 비해, 올 뉴 투싼 2.0 모델과 1.7 모델의 연비는 각각 14.4㎞/ℓ, 15.6㎞/ℓ다.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이사는 "올 뉴 투산은 최상의 품질을 확보한 것은 물론,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문 지원과 대시보드 재질 개선 등의 디테일한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써 개발한 차량"이라며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과 기본성능을 갖춰 경쟁모델 대비 매우 우수하다"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