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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에너지분야 공동노력 모색
지경차관 "산유국과 소비국, 공동협력 확대"
입력 : 2009-04-27 오후 1:14:1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중동 산유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21개 국가들이 급등락을 야기하는 자원상품 시장의 투기세력에 대한 규제와 중장기적 자원수급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모색했다. 
 
지식경제부는 27일 김영학 제2차관이 지난 26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3차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산유국과 아시아 소비국간 자원분야에 대한 투자와 소비에 대한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확대해야 한다"며 "인위적 감산을 통한 유가인상은 세계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차관은 이어 알 나이미(Al Naimi)사우디 석유광물부장관, 알 루미(Al Ruhmy) 오만 석유가스장관, 완나라트(Wannanrat) 태국에너지부장관들과 차례로 만나 원유·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원자력·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증진 , 한-걸프협력회의 (GCC)간 자유무역협정(FTA)체결 등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005년(인도), 2007년(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3번째로 열린 회의에서 참석국들은 석유·천연가스 부문의 개발투자 지연·취소에 따라 경기회복시 유가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공동의 중장기적 투자를 확대하고 상품선물시장의 투기세력 근절을 위한 규제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은 오는 2011년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제4차 회의에서는 공동의장국을 맡게된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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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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