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위메이드(112040)의 미르2 모바일게임 기대감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금물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자연스런 인력 구조조정 기반 위에 이카루스 일본과 모바일게임 4~5개의 2분기 상용화 일정을 주목하면서 이들 게임을 통한 연결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향후 미르2 모바일게임 상용화 이후 성공여부에 따라 주가에 대한 상당수준의 모멘텀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행 실적 흐름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상황이어서 미르2 모바일게임 기대감에만 투자포인트를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평가다.
위메이드의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38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p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
성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적자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는 장기채권 등 일회성 대손상각비 41억원에 대한 역기자 효과"라며 "기본적으론 긴 호흡의 접근이 현실적"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