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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작년 영업익 반토막.."점포 구조조정 여파"
입력 : 2015-02-16 오후 6:41:0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미샤의 작년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16일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작년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대비 48.8% 줄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25억6700만원으로 79.6%나 감소했다. 매출액은 4383억4900만원으로 0.9% 감소했다.
 
◇(자료=미샤)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 급감한 것에 대해 실적이 부진한 적자점포를 폐쇄하는 등 구조조정이 진행된 여파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샤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고비용 점포 정리를 통해 체질 개선 작업을 벌이면서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진 것"이라며 "향후 비효율매장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예정인 만큼 올해 점차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샤는 지난 2013년 LG생활건강(051900) 더페이스샵에 1위 자리를 뺏긴 이후 설욕에 나섰지만 2년 연속 1위 자리 탈환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이니스프리에도 밀려 업계 3위로 추락했다. 작년 더페이스샵과 이니스프리의 매출액은 각각 6101억,  4567억원을 기록했다. 
 
3개 브래드숍 중 영업이익에서 이니스프리가 가장 실속 있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니스프리는 작년 7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4% 급증했고 더페이스샵은 27% 줄어든 6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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