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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스 발견량 20년來 최저.."에너지 공급 줄수도"
입력 : 2015-02-16 오후 5:11:04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해 새롭게 발견한 원유와 가스 매장량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머지 않아 에너지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불거졌다.
 
◇석유 시추기 (사진=로이터통신)
1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북아메리카 지역 원유와 셰일오일을 제외하고 지난해 새롭게 발견한 원유·가스량이 160만배럴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5년 이후 최저치다. 추가로 확인된 원유·가스 규모는 4년 연속으로 줄어들어 1950년 이후 최장기 감소세를 기록했다.
 
IHS는 새 유전이 개발되는 데 수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조사 결과가 당장 원유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오는 2020년쯤이 되면 잠재 공급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터 잭슨 IHS 전문가는 "새로 발견된 원유·가스 매장량 수치가 놀랄만한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이는 오는 2020~2025년 에너지 공급량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FT는 새롭게 발견된 원유·가스량이 줄어 미국 셰일가스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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