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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세 차례 연쇄 총기 테러..연관성 조사
입력 : 2015-02-15 오후 4:25:18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덴마크에서 세 차례 연쇄 총격 테러가 발생해 총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먼저 이날 오후 4시쯤 코펜하겐 시내의 한 까페에서 이슬람과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토론 행사가 열린 가운데, 행사 도중에 창문을 뚫고 총탄들이 날아 들어와 이와 같은 참사가 벌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스웨덴 출신 화가인 라르스 빌크스가 참석했는데 이 화가는 평소 이슬람교 예언자인 무함마드를 풍자한 작품으로 이슬람교도들의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용의자의 표적이 됐던 것으로 보이는 빌크스는 무사했지만 40살 남성 1명이 숨지고 경찰 3명이 다쳤다. 
 
덴마크 경찰 측은 이번 사건을 프랑스 파리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과 동일한 성격의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 사건이 일어난지 6시간 후 자정에는 코펜하겐 시내 유대교 교회 인근에서 또 다른 총격이 발생해 55명 남성 1명이 숨지고 경찰 2명이 팔과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이후 15일(현지시간) 오전에는 도심 다문화 지역인 노레브로에서 한 남성이 경찰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해 경찰이 이 남성을 사살했다.
 
아직 이 총격 사건들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는 조사 중이다. 
 
현재 덴마크 경찰은 도심 주요지역을 봉쇄한 채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코펜하겐 시내의 까페(사진=로이터통신)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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