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게임의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는 5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인 4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0.3%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0% 늘어난 1735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실적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35억원으로 전년 대비 40.6% 증가했고, 이 기간 매출액도 12.8% 늘어난 5756억원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웹보드 게임 규제에 따라 관련 사업 매출이 전년보다 70% 감소했으나, 지난해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4626억원을 기록한 것이 사상 최대 실적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의 해외 모바일 매출은 해외 로열티 매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3% 증가한 575억원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직접 서비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이번 실적은
CJ E&M(130960)의 실적 공시를 통해 공개됐다.
◇넷마블 게임즈 실적 추이.(자료=CJ E&M, 넷마블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