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5일 #DGB금융의 4분기 핵심이익이 부진하고 판관비가 크게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목표가를 종전 2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백운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산건전성 관련비용 감소로 비핵심이익은 호조를 보였지만 핵심이익이 부진했고 명예퇴지관련 비용으로 판관비가 증가했다"며 "자산건전성은 모든 항목에서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핵심이익을 중심으로 이익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이란 진단이다. 그는 "지배주주순이익은 올해 20.6% 증가한 후 2016년, 2017년 각각 20.6%, 12.6%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순이자마진이 완만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자산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 재평가도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백 연구원은 "주가는 현재 업종평균 대비 할인돼 있는데 지방은행이 상대적으로 소외받았고 예상치 못한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지역 부동산 호황을 바탕으로 ROE는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