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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Plus)라디오쉑, 스프린트에 매장 절반 매각할 듯
입력 : 2015-02-03 오전 10:15:12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미국의 가전제품 소매업체 라디오쉑이 매장의 절반을 스프린트에 매각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라디오쉑이 매장 절반을 폐쇄하고 나머지 절반은 스프린트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스프린트에 매각돼 운영되는 매장들 역시 스프린트의 이름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만약 스프린트의 이름으로 매장이 운영된다면 라디오쉑의 이름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다만 아직 모든 것이 확실하게 결정된 것이 아닌 만큼 두가지 이름이 모두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라디오쉑은 지난 1921년 보스턴의 작은 가전제품 상점에서 출발한 미국의 대표적인 가전제품 소매업체다. 
 
그러나 최근 전자상거래 업체가 크게 성장하면서 경쟁에 밀려 결국 파산의 길을 걷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라디오쉑은 연속 적자 실적을 이어오면서 지난해 9월부터 파산 보호 신청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 증시에서 라디오쉑의 주가는 13.32% 급락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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