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대규모 국채를 매입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 차트(자료=이토마토)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대비 39.05포인트(0.22%) 상승한 1만67554.2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58포인트(0.27%) 오른 4226.38에,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9.57포인트(0.47%) 상승한 2032.12에 거래됐다.
ECB가 국채매입을 단행할 것이란 소식이 확산되자 투자심리가 일제히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ECB가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매달 500억유로의 국채를 사들이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주택 지표 또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4.4% 증가한 109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04만건을 웃도는 수치로 6년6개월래 최고치다.
금융주인 골드만삭스(0.87%)와 JP모건체이스(0.32%)가 동반 상승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덕분에 3.5% 상승했다.
넷플릭스도 실적이 예상치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17.34% 올랐다.
반면, IBM은 실적을 공개한 이후 3.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