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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운용, 中 위안화 채권펀드 출시
입력 : 2015-01-20 오전 10:42:45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약 5000조원 규모의 중국 위안화 채권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중국 위안화 채권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주요 증권사 판매가 시작됐으며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는 21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10월에 설정된 역외펀드 '피델리티 월드와이드펀드-위안화채권펀드'에 재투자하는 펀드다. 월지급식과 일반형 중 선택 가능하다.
 
이 펀드는 자산 대부분을 위안화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전 세계 채권 자산군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위안화 채권과 아시아 지역 채권에 분산투자해 높은 수익률과 정기적인 수익을 동시에 낸다.
 
또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역내 위안화 채권과 중국 본토 이외 지역서 발행하는 역외 위안화 채권(일명 딤섬본드) 중 투자등급 국채나 회사채에 투자해 우수한 위험조정수익률을 추구한다는 게 피델리티운용 측 설명이다. 이 둘을 합친 위안화 채권 시장은 약 5000조원 규모로 아시아 투자등급 채권시장의 약 12배다.
 
피델리티운용 관계자는 "위안화와 위안화 채권은 다른 통화와 채권과의 상관관계가 낮고 선진국의 금리인상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분산 측면에서 최적의 자산군"이라며 "중국 정부가 위안화 국제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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