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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내수위축 매출 감소 불가피..목표가↓-이트레이드證
입력 : 2015-01-07 오전 8:41:5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7일 경동나비엔(009450)에 대해 국내 보일러 시장 포화에 따른 내수위축으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3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통상임금 이슈와 공장이전으로 인한 비용발생(50억원)으로 실적둔화는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압이익은 각각 1250억원, 67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며 "러시아법인 환차손 연결 조정으로 일회성 손실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법인의 매출 성장세 유지 여부와 영국, 중국법인의 실적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미국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등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도 시장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작년 상반기 시작한 중국시장 확대 정책에 따른 성장 여부는 올해 확인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영국법인 설립에 따른 매출 또한 올해부터 발생할 것이란 설명이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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