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리아나(027050)화장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직장인 나눔캠페인'성금으로 28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장인나눔캠페인 성금은 코리아나화장품 임직원들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해 모은 것이다.
박상헌 코리아나화장품 총무인사팀장은 "코리아나화장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급여의 일부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곳곳에 쓰인다는 사실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작은 나눔과 선행이 모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청양 가파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매년 효부상 제정, 자연정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양에 농업박물관 설립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코리아나미술관 전시 작품을 지역문예회관에 전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