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달 유럽의 자동차 판매가 1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지난 11월 유럽연합(EU)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1.4% 증가한 95만3886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별로 보면 포르투갈이 34.5%로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고 아일랜드(29.4%), 루마니아(23.9%), 리투아니아(20.1%)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스페인(18.1%), 영국(8.0%)과 이탈리아(5.0%)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EU 1, 2위 경제국인 독일과(-1.8%) 프랑스(-2.7%)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올 초부터 지난 11월까지 EU에서 팔린 자동차 수는 전년 동기보다 5.7% 늘어난 1160만대로 집계됐다.
◇EU 전년대비 자동차 판매수 증감률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