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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 ‘응답하라 1994’ 등 수상
입력 : 2014-12-08 오후 2:45:3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애니메이션 <넛잡>,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등이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만화대상 등 5개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 걸쳐 시상된다.
 
해외진출유공포상은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콘텐츠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은 방송콘텐츠 제작.유통.수출 등으로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 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 대상은 작품성, 독창성, 선호도, 상업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품에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해외진출유공포상 7명(단체 1),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9명, 애니메이션 대상 5명, 캐릭터 대상 5명, 만화 대상 5명 등 총 5개 분야의 31명이다. 
 
해외진출유공포상 중 대통령 표창 수출유공 부문 수상자로는 레드로버의 하회진 대표가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의 200여 개국 상영, 6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기록 달성 등 한국 애니메이션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문화 교류 부문은 10여 년간 일본에 1200편 이상의 한국 드라마를 유통.배급해 일본 내 한류 확산과 문화교류에 기여한 NBC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 합동회사가 선정됐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중 대통령 표창 드라마 부문 수상자로는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피디가 선정됐다. 집단 창작이라는 집필 체제와 금.토 드라마 편성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공을 거두고, 비(非) 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점을 인정받았다.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자로는 <의궤, 8일간의 축제>의 최필곤 피디가 선정됐다. 200년 전의 축제를 세련된 영상미와 과감한 화면 구성, 3D 입체영상으로 복원하며 새로운 형태의 역사 다큐멘터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대상 중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로는 올해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한국 최초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의자 위의 남자>(정다희 감독)가 선정됐다.
 
캐릭터 대상 중 캐릭터 부문 대통령상은 새내기 버스 ‘타요’가 개성 넘치는 자동차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아이코닉스의 <꼬마버스 타요>에 돌아갔다.
 
만화 대상 중 만화 부문 대통령상은 무협만화로 2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500만 부의 국내 누적 판매부수와 해외 9개국 수출을 기록한 <열혈강호>(글 전극진, 그림 양재현)가 수상한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수상자들에게 “경제혁신과 창조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콘텐츠 산업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창조적인 기획을 통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 달라"면서 “내년에는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상자와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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