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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운용, 5500억원 RQFII 쿼터 승인
입력 : 2014-12-01 오후 5:21:5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지난달 28일 중국외환관리국(SAFE)으로부터 5500억원(30억 위안) 규모의 RQFII 쿼터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로부터 국내 최초로 RQFII라이선스를 취득한데 따른 것이다.
 
상품 출시도 업계 선두가 될 전망이다.
 
장덕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중국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시장수요를 파악 중"이라며 "판매사와 고객 수요, 시장상황을 반영해 공모채권형, 공모혼합형, 공모주식형 위주로 적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대감도 드러냈다. 장 부사장은 "기존 QFII를 통해 운용 중인 신한BNPP차이나본토증권자1호(H)[주식]가 기간별로 양호한 성과를 실현한 만큼 그동안의 중국본토투자펀드 운용을 통해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 역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RQFII 채권운용 담당 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중국채권운용경험이 있는 RQFII 채권운용매니저를 홍콩법인에서 현지 중국인으로 채용하는 등 RQFII운용을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채권운용을 내국인이 전담하는 타 운용사와 달리 현재 중국 자산운용회사에서 채권형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현지 매니저를 채용하여 운용함으로써 차별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서울법인에 신설된 중국채권운용팀, 홍콩현지 운용역과 기존 중국본토주식형 운용팀 간의 협업을 통해 차별성 있는 상품을 출시, 운용할 예정이다.
 
RQFII 라이센스는 해외에서 유통되는 위안화로 중국본토의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해외자산운용회사들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경우에 중국 CSRC가 적격요건을 심사하여 승인하는 라이센스를 말한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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