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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시장 장벽..28일까지 계좌부터 살려야"-우리투자
입력 : 2014-11-19 오전 8:32:2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높아진 개인투자자의 파생시장 진입장벽에 대해 우려했다. 지난 6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은 결국 한국 파생시장의 투기적 수요 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유동성 부족을 초래할 것이란 분석이다.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에 따르면 선물옵션 거래는 오는 12월29일부터 일정 자격을 갖춘 투자자에 제한된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선물·주식선물 거래 조건이 까다로워진 해당제도가 시행되면 변동성지수 선물과 옵션시장의 경우 1년 동안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제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자자들은 1단계로 금융투자협회에서 30시간의 사전교육과 50시간 이상의 모의거래를 해야 한다. 기본예탁금도 종전 1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고 2단계는 선물거래 경험(1단계)이 1년 이상 돼야 가능하다. 기본예탁금(5000만원) 부담도 더 커졌다.
 
최 연구원은 예외적용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최 연구원은 "변동성지수 선물과 옵션 등 난이도 높은 파생상품 투자가 가능한 2단계 적격투자자의 경우 제도 시행 전 2년 동안 거래일수가 20일 이상인 경우 예외적용을 받는다"며 "오는 28일까지 계좌를 개설한 후 미결제약정을 보유하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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