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영국 소매금융업체 로이즈TSB그룹이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1250명을 추가로 감원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로이즈TSB그룹이 안토니오 오르타-오소리오 최고경영자(CEO)의 주도 아래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감원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을 찾는 고객 수가 줄어들어 많은 인력이 필요 없게 된 측면도 있다.
지난달 호타-오소리오 CEO는 "직원 9000명을 추가로 줄이고 지점 200개를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원은 회사의 재정을 관리하는 부서와 위험 관리부, 영업부문에서 이뤄진다.
로이즈TSB그룹은 모기지업체인 HBOS를 인수한 지난 2008년 부터 지금까지 무려 4만5000명의 직원을 감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