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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입력 : 2014-11-07 오전 10:39:43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017670)이 미래창조과학부 등과 공동 진행한 '세상을 바꾸는 사물인터넷(IoT) 공모전'에서 스마트 수액 모니터링 솔루션 등 3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22일부터 10월21일까지 진행됐으며, 미래부의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각지의 중소벤처, 학생, 개인개발자 등이 246건의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SK텔레콤은 정부, 학계, 연구소 등 IoT 전문가들과 함께 3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스마트 수액 모니터링 솔루션 '링거링' ▲어린이 체험교육을 위한 혼합현실형 스마트 완구 '짱카' ▲이용자 자동인식 스마트 신호등을 위한 '실버폰 서비스'를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링거링'은 부산 소재 벤처인 에프에스알엔티(FS R&T, 대표 서보성)가 응모한 아이디어로, 수액 투여 시 설정된 수액량이 투여되면 보호자와 의료진에게 알리고 자동으로 수액 흐름을 낮추는 솔루션이다. 수액용기 표면의 압력변화를 감지하는 방식이며, 상용화가 된다면 의료진과 보호자의 시간을 절약하는 등 사회적 비용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짱카’(응모자 김계원)는 지도매트·자동차 완구·스마트폰·앱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완구 아이디어다. 스마트폰을 결합한 자동차 완구가 사물이 배치된 지도매트 위를 다니며 앱을 통해 제시되는 과제를 수행하며, 교통안전교육 및 다양한 직업체험 교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실버폰 서비스'(응모자 인현준)는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횡단보도 신호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실버폰 소지자를 인식한 후 음향과 함께 보행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늘려주는 아이디어다.
 
이번 공모전의 2차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이윤덕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기업뿐 아니라 일반인과 대학생 등 다양한 분들이 응모해 IoT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느꼈다"며 "특히 건강, 안전, 완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들이 많아 앞으로 IoT 산업의 전방위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미래부의 'IoT 글로벌 파트너십 및 민·관 협력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민·관 협력 분야 우수기업으로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민·관·학·연 협력뿐 아니라 대·중소기업과 개인 및 스타트업까지 확장된 IoT 협력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 창조경제의 주요 동력이 될 IoT 산업의 발전과 융합서비스 개발, 개방형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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