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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동양 여파에 어음부도율 40개월만에 '최고'
입력 : 2014-09-23 오후 3:18:03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STX·동양그룹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4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의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28%로 전월(0.21%)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1년 4월(0.2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도업체수 및 어음부도율(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 관계자는 "STX·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25%포인트 상승한 반면 지방은 0.48%포인트 하락했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62개로 전월(83개)보다 21개 감소했다.
 
제조업이 22개, 건설업 12개, 서비스업 22개, 기타업종(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6개가 부도를 맞았다.
 
제조업은 전달보다 18개, 서비스업 6개, 기타업종이 2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5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15개로 서울 6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6551개로 지난달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8129개보다 감소했다. 8월 휴가시즌 등 계절 요인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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