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더페이스샵은 자체 생산설비 및 연구소를 갖춘 '더페이스샵 R&D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더페이스샵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대지 528평, 건평 1,317평의 4층 건물로 구축됐으며 1,2층은 생산공장, 3,4층은 연구소 및 품질관리실로 운영된다.
◇(사진제공=더페이스샵)
생산조직은 생산최적화TFT와 제조실, 연구조직은 내츄럴연구팀, 한방연구팀 등 5개 연구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인력 32명을 비롯해 센터에 총 8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더페이스샵은 자체기술 확보 및 유지, 보호가 가능하게돼 OEM·ODM 방식의 경쟁사와 대비해 품질을 높이고 차별성 및 독창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산원가 절감 활동 등 코스트 측면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연구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통합 운영을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페이스샵은 자체 생산과 OEM 위탁 생산을 탄력적으로 병행 활용해 최적의 생산효율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기초화장품 등 전략제품은 자체 생산하며 대용량인 바디, 클렌징 제품류는 OEM사를 통한 위탁생산 체계를 유지해 내년에는 자체 공장에서 연간 생산량의 약 75%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성준 더페이스샵 연구부문장은 "이번 R&D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으로 품질 및 생산속도 향상, 코스트 절감이 가능해졌으며 나아가 독자적인 기술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자체 생산 및 OEM의 병행활용 등으로 최적의 원가율과 공급율을 확보할 것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