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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근혜봉사단 前회장, 취업알선 사기로 또 재판에
입력 : 2014-09-17 오전 9:32:46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근혜봉사단 이성복(53) 전 중앙회장이 취업 알선 대가로 금품을 요구해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이씨를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18대 대선을 앞둔 2012년 10월2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A씨에게 선거자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같은해 12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현금 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새누리당 공공정책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이씨는 A씨에게 '선거자금을 주면 공기업 임원 등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씨는 A씨에게 고위직에 취직을 시켜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앞서 제주 국제카페리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총 1억7000만원을 챙긴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이씨는 올해 6월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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