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일 신영증권은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핵심이익 안정성이 유지되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시 추가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업종 톱픽으로 유지했다.
2분기는 비화폐성 외화환산익과 유가증권 매각이익 발생으로 전분기대비 117% 증가한 417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시 핵심이익은 3200억원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와 내년 예상 순이익은 기존대비 각각 3.8%, 2.9% 상향조정됐다.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1조1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4%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순이자마진(NIM)은 정책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특히 외환은행의 신용카드 사업부 분사와 더불어 하나SK카드와 통합할 예정으로 있어 규모의 경제와 카드 부문의 수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