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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코스피선물시장 주도
입력 : 2009-03-24 오전 9:55: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개인투자자가 지난 17일 이후 코스피선물지수를 쥐락펴락하며 시장내에 주도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전 9시43분 현재 개인투자자의 매도 물량은 모두 3200계약.  어젠 장개장후 40분 동안 3000계약 넘게 사들이며 시장을 들어올리더니 오늘은 장개장과 동시에 매도를 쏟아내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개인은 선물시장 매매비중이 40%에 달할만큼 시장참여가 높지만 매매참여자가 워낙에 많아 응집력이 없는 편인데 최근들어선 개인의 응집력, 다시말해 단방향 매매체결 강도가 상당히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경험적으로 개인이 이런 매매를 보이는 것은 단방향으로 시장을 보게하는 너무나도 명쾌한 사실이 있거나 대규모 포지션을 운용할수 있는 특정 매매주체가 시장에 입장했을 경우로 한정된다"며 "이번에도 시장내에 비교적 대량의 주문을 몰아서 낼수 있는 큰 손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또 "개인투자자의 경우엔 비교적 장중에 신규로 설정한 포지션을 대부분 정리하고 가는 패턴이 정형화돼 있는 만큼 지수 방향성 예측이 비교적 쉽다"며 "오늘 시장도 개인투자자의 신규 매도포지션이 정리되기 시작하면 다시 반등폭을 늘려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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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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