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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M 협정문 개정안 발표..유동성 자금 2배 확대
입력 : 2014-07-17 오전 11:13:39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동아시아 국가에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때 지원할 수 있는 달러 유동성 자금이 2배로 늘어났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17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문 개정안이 발효됐다고 밝혔다. CMIM 총규모는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2배로 확대됐다.
 
CMIM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국·중국·일본) 회원국에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 달러 유동성을 지원해 역내 금융안정망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는 2400억달러의 16%인 384억원을 분담하게 되며 위기시 384억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정문에는 위기해결기능에 국한됐던 CMIM의 위기예방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실제 위기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위기가 예상되는 경우 사전적으로 유동성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프로그램 도입 없이 CMIM에서 달러 유동성을 지원할 수 있는 비율도 20%에서 30%로 확대됐다.
 
이번 개정안은 한국이 의장국이었던 2012년 5월 합의왼 후 2013년 5월 협정문에 마련됐다. 하지만 태국의 국내 정국불안으로 서명 절차가 지연되면서 효력발생이 늦어졌다.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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