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뉴욕 검찰, 바클레이즈 사기 혐의로 고소
입력 : 2014-06-26 오후 2:39:28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뉴욕 검찰이 영국 바클레이즈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에릭 슈나이더맨 뉴욕주 검찰총장은 바클레이즈를 장외 주식거래 플랫폼인 '다크풀(dark pool)'을 운영한 혐의로 고소했다.
 
슈나이더맨 총장은 "바클레이즈는 투자자들에게 다크풀이 안전하다고 말하면서 이를 확대시켰다"며 "그러나 다크풀은 안전하지 않았고 다크풀에는 바클레이즈가 끌어들인 약탈자(초단타매매업체)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를 믿고 다크풀에서 투자를 했던 기관투자자들이 초단타매매업체들에게 큰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다.
 
또한 슈나이더맨 총장은 바클레이즈가 투자자들이 입은 피해를 배상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레인 바클레이즈 대변인은 "이 같은 의혹들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 증권 거래 위원회와 뉴욕 검찰의 수사에 모든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크풀은 익명의 거래시장으로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매매 서비스다. 증권 거래소보다 수수료가 낮고 거래 체결도 빠른 것이 장점이지만 투명성이 떨어진다. 
 
우성문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