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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前검찰총장,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로
입력 : 2014-06-19 오후 6:46:26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법무법인 화우는 김준규 전 검찰총장(59·연수원 11기·사진)을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전 총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 로스쿨 형사법 및 콜롬비아대학교 로스쿨 통상법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연수원 수료 후 1984년 서울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법무실장, 부산고검장, 대전고검 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2009년 제37대 검찰총장을 지낸 그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 무산에 책임을 지고 2011년 총장 임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한 뒤 개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김 전 총장은 주미대사관 법무협력관과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등을 지내며 검찰내 '국제통'이라는 평가도 받았으며, 2008년 국제검사협회(IAP) 아시아지역 대표 부회장에 한국인 최초로 취임하기도 했다.
 
최근 조영곤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대표변호사로 추대한 화우는 김 전 총장의 영입으로 기업형사 사건 및 기업의 국제적 활동에 수반되는 형사법적 이슈(반부패·반독점·FCPA 등)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 전 총장이 국제관계에 일가견이 있어 국제통상 등의 해외 업무분야에서도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우 형사팀에는 한화 김승현 회장 사건을 맡았던 대법관 출신의 이홍훈 고문변호사와 검찰총장을 지낸 김종빈 고문변호사, 서울중앙지법원장 출신의 이주흥 대표변호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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