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여성 클래식 패션 브랜드 미샤(MICHAA)는 '2014년 글로벌 브랜드역량지수(GBCI)' 조사에서 여성 정장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글로벌 브랜드 역량 평가는 한국 산업계가 갖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역량과 활약상을 평가하기 위해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있다.
미샤는 지난 1995년 국내 시장에 처음 론칭했으며 날렵한 테일러링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수트가 주력 제품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0% 신장했으며, 상반기 매출 실적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미샤 측은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고수한 것에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비트윈 개념의 실용성이 높은 재킷, 점퍼, 트렌치코트 등의 아우터 판매가 상승해 대표 제품인 클래식 재킷과 함께 매출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샤는 지난 2010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해 해외매출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미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려 노력한 것의 결실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