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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질 국민소득 0.5%증가 그쳐..1년만에 최저(상보)
경제성장률 0.9% 성장 그쳐...성장 둔화
입력 : 2014-06-05 오전 8:30:3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올해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전분기보다 0.5% 증가하는 데 그쳐 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락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9% 증가하는데 그쳐 속보치와 같았다.
 
(사진=뉴스토마토)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GNI는 전기대비 0.5%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0.5%)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전분기 대비 실질 GNI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 1.9%로 상승했으나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1.0%로 둔화됐고, 올 1분기에 0.5%로 낮아졌다.
 
한은은 실질 GNI가 낮아진 이유를 외국인 배당금 지급 영향으로 풀이했다.
 
실질 GDP는 전기대비 0.9% 증가해 속보치와 같았다.
 
제조업은 석유와 금속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늘면서 2.2% 성장했다.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2% 늘어나 전분기(-2.4%) 마이너스 증가율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서비스업은 음식 및 숙박이 감소하고 보건 및 사회복지 등이 증가해 0.6% 늘어나는데 그쳤다.
 
명목 GNI는 전기대비 1.8% 증가해 전분기(0.7%)보다 늘었다. 명목 GDP가 2.2% 증가했으나 외국인 배당금 지급으로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GDP디플레이터(명목 GDP/실질 GDP)는 전년동기대비 1.0% 상승했다.
 
총저축률은 35.1%로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최종소비지출보다 더 크게 늘어나 전기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총저축률이 35%를 넘어선 것은 2011년 4분기(35.2%) 이후 처음이다.
 
국내총투자율은 전기대비 0.4%포인트 하락한 28.9%를 기록했다.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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