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유로존 5월 복합 PMI 53.5..전월비 둔화
입력 : 2014-06-04 오후 7:45:5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유로존의 민간 경기 확장세가 소폭 둔화됐다.
 
◇유로존 PMI와 GDP 변동 추이(자료=markit economics)
4일(현지시간) 시장 조사기관인 마르키트는 5월 유로존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예비치 53.9와 직전월의 확정치 54.0을 모두 하회한 결과다. 다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 50은 11개월 연속 웃돌았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업 PMI가 53.2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하며 3년여만의 최고치에 달했다. 신규 사업지수가 52.3에서 52.8로 2011년 중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국가별로는 독일의 서비스업 PMI가 55.6으로 예비치 56.1에서 하락하며 두 달만의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프랑스의 서비스업 PMI는 예비치와 같은 49.3으로 집계되며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경제 회복은 여전히 취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달의 지표는 경기부양책이 없는 강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증명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보다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의 물가상승률이 0.5%로 목표치에 더 멀어진 만큼 기준금리 인하나 마이너스 예금 금리 도입 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김진양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