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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분기 GDP 1.1%..예상 웃돌아
입력 : 2014-06-04 오후 1:08:3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호주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했다. 수출과 주택 건설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4일 호주통계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0.9% 증가를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3.5% 성장했다. 사전 전망치는 3.2%였다.
 
구체적으로는 수출이 전분기보다 4.8% 늘며 경제성장률이 1.1%포인트 기여했다. 주거용 건설 투자도 4.7% 증가하며 성장에 0.2%포인트 기여했다.
 
이 밖에 가계 지출이 0.5% 늘어난 반면 비주거용 건설 투자는 2.7% 감소했다.
 
카트리나 엘 무디스 애널리스틱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분기 호주 경제는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른 금리 인하와 비광산부문의 투자가 효과를 냈다"고 진단했다.
 
앞서 호주중앙은행(RBA)은 국내 수요 진작과 광산 투자 둔화를 막기 위해 2011년 말부터 작년 8월까지 수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2.25%포인트 인하했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지난 3일 열린 통화정책회의 후 성명을 통해 "올해 말을 전후로 호주 경제는 더욱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고용 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이를 뒷받침 한다"고 밝혔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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