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8일 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수익성은 개선되지만 신사업과 아이패드 부문이 부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성은 24%로 여전히 높지만 경쟁이 심화되면서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다"며 "LG 디스플레이이의 아이패드용 패널시장 내 점유율도 지난해 1분기 70%에서 점진적으로 하락해 현재 55~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드 관련 사업의 성장성 둔화를 대체할 신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유 연구원은 "연초 발광다이오드(LED)용 드라이버 IC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진입이 지연되고 있어 매출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며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성장성 확보가 절실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률이 8.5%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높을 것으로 추정됐다.
유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지만, 아이패드용 부품매출의 비중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