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26일 자신의 정규 14집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를 발표했다. 앨범의 제목을 우리말로 풀면 '나야 나, 머라이어. 규정하기 힘든 여가수'가 된다.
유니버설 뮤직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번 새 앨범에 지금 이 순간 나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 "부디 맨 처음부터 들으면서 앨범의 흐름 안에서 내가 느낀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앨범 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며 한국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머라이어 캐리의 이번 앨범엔 복고풍 R & B 곡인 'You don't know what to do'와 달콤한 느낌의 R & B 곡인 '#Beautiful'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의 '핫 댄스 클럽 노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노래 'You're mine' 등이 실렸다.
한편 지난 1990년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는 'Without you', 'Hero', 'My all' 등의 노래로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세계적인 팝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