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베스트바이가 예상을 웃돈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스트바이는 1분기에 4억6100만달러(주당 1.31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8100만달러(주당 24센트)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익 역시 주당 33센트를 달성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19센트를 훌쩍 뛰어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3% 줄어든 9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사전 전망치 92억2000만달러는 웃돌았다.
반면 이 기간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 하락해 전문가 예상치인 0.8%보다 부진했다.
폭스비즈니스는 "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동일점포 매출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향후 전망 또한 밝지 않다.
베스트바이는 업계 전반적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며 오는 2~3분기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섀론 맥콜람 베스트바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실적 개선 소식에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이날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전일 대비 3.43% 상승 마감했지만 향후 전망 부진으로 시간외 거래에서는 오후 6시33분(현지시간) 0.42% 하락 중이다.